뮤지컬 '삼총사', 27일 마지막 티켓오픈

입력 2022-09-27 11:47   수정 2022-09-27 11:48



뮤지컬 '삼총사'의 마지막 티켓오픈인 3차 티켓오픈이 27일 진행된다.

3차 티켓오픈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실시됐으며 10월 25일~11월 6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열리는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이달 30일까지 예매 시 1인 4매에 한해 20%의 조기예매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뮤지컬 ‘삼총사’는 프랑스의 대문호 알렉상드로 뒤마의 대표작 ‘삼총사’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17세기 프랑스 왕실의 총사를 꿈꾸는 청년 달타냥과 전설의 총사 아토스, 아라미스, 포르토스의 모험과 우정을 박진감 넘치게 그렸다.

2018년 10주년 공연 후 4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삼총사'는 탄탄한 스토리와 웅장한 음악, 화려한 무대장치로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다.

이미 개막 전부터 매 티켓오픈마다 모든 예매처에서 예매순위 1위를 석권했으며 지난 16일 개막 후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관객들은 시선을 압도하는 화려한 무대장치와 오감을 만족시키는 검술액션, 실력파 배우들의 캐릭터 소화력과 앙상블의 환상적인 합을 매력으로 꼽고 있다.

또한 뮤지컬 '삼총사'는 공연사진을 통해 17세기 파리의 사랑과 낭만을 완벽히 재현한 무대를 선보였다. 화려한 무대장치와 섬세한 조명, 무대를 더 풍부하게 만드는 앙상블까지 공연사진에 고스란히 담았다.

제작사 ㈜글로벌컨텐츠 측은 "뮤지컬 '삼총사'는 극장에서 보다 큰 스펙타클을 선사하며 매 회차 순항 중"이라며 "현란한 액션이 가미된 ‘삼총사’와 달타냥의 유쾌한 모험을 반드시 극장을 방문해 직접 체험하시길 권한다"고 전했다.

뮤지컬 '삼총사'는 이번 서울 공연이 종료된 후 11월 11일~13일까지 고양 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11월 27일~12월 3일까지 부산 소향씨어터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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